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2명, 코로나19 확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입소한 입영장정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입영장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 과정에서 확진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훈련소 내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해 격리 조치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이 입소 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고 동선도 조사 중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