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김옥빈이 꾸준히 비방글을 남기는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4일 김옥빈은 인스타그램에 "1년간 비방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됩니다.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떨지요?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죠"라는 글을 올려 경고했다.
해당 글에는 김옥빈이 총으로 누군가를 겨냥하는 사진이 담겼다.
그러면서 "#참는게아니라기다리는것"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법적대응으로 혼내주세요", "멋지십니다", "참교육 부탁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김옥빈은 2021년 상반기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다크홀'에 출연한다.
이하 김옥빈 글 전문.
1년간 비방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됩니다.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떨지요?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죠.
#참는게아니라기다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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