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확진자 중 1명은 지난달 말 오피스 출근
지난달 19일부터 재택근무 시행 중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에서는 전날과 이날 이틀 연속으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확진자 중 1명은 지난달 26일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알리고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이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18일부터 전원 재택근무 중이며 업무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해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