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4차 산업혁명 창의공학설계 경진대회 열어

호남대, 4차 산업혁명 창의공학설계 경진대회 열어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2일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창의공학설계 작품 경진대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캡스톤디자인, 융합프로젝트(작품, 디자인), 신기술 학생연구과제, 신기술 동아리 등 부문에서 2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5편의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또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부, 상담심리학부, 산업디자인학과, 경영학부 등에서 학생과 교수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결집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연구환경 속에서도 시의적절한 아이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들이 많아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다”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시제품 생산과 양산 체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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