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홍보 노래 ‘으뜸남도여’ 가수 요요미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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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 홍보송 ‘으뜸남도여’가 제작됐다.


2일 저남도에 따르면 순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요요미’가 불러 눈길을 끌고 있는 으뜸남도여는 전남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사는 임영웅의 ‘한잔의 인생’의 가사를 쓰고,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방송작가로 활동 중인 이차영씨가 썼다. 작곡은 요요미, 남진 등 다수 가수의 곡을 작곡·편곡한 조성준씨가 맡았다.


홍보송에는 전남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 등이 가사에 담겼으며, 뮤지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영상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홍보송 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으뜸전남튜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건섭 전남도 대변인은 “‘으뜸남도여’는 대중적으로 따라 부르기가 쉬워 전남을 알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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