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광주공고 출신 6·25참전유공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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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이 광주공업고등학교 출신 6·25참전유공자를 찾고 있다.


광주보훈청은 광주공업고등학교 내 광주공고 출신의 6·25전쟁 참전유공자 이름을 새기는 ‘명비’를 내년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명비 건립을 위해 광주보훈청은 명비를 건립하기 위해 명단을 확보했지만 추가 확인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는 군인, 경찰(의용경찰 포함), 청년단원, 향토방위대원, 학도병 등으로 6·25전쟁 기간(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중 입대한 경우 해당된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출신자로 6·25참전유공자 해당 여부는 본인 또는 유가족이 확인 요청할 경우 병적 등을 확인해 해당자는 6·25참전유공자로 등록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지방보훈청 보훈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고등학교에는 6·25참전유공자 명비가 건립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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