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비만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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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구는 ‘2020년 비만예방의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생애주기별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선도기관으로서 성인 비만관리에 주력했다.


또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행태개선을 추진해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 양성에도 기여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질환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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