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과 함께 진행되는 '사이다데이 시즌 4' 온라인 강연회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5명(▲피자이탈리 강광석 사장 ▲호박식당 김치헌 사장 ▲개성손만두 이종택 사장 ▲모꼬지에 장지원 사장 ▲끄뜨머리집 윤혁진 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이들은 매장관리 비대면 노하우, 코로나에도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스토리 등 코로나 시대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위기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자신만의 극복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랜선 방청을 신청한 참가자들은 화상앱 줌(Zoom)을 이용해 실제 스튜디오에서 방청하듯 온라인으로 참가하게 된다. 촬영된 강연 영상은 재편집돼 12월 초 배민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사이다데이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이야기를 다루는 강연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현장의 자영업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신만의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간 SNS에 업로드된 ‘사이다데이’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49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자영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우아한형제들은 계속해서 외식업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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