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협력단, 베트남과 온라인 바이어상담회

비대면 화장품·음료 등 소비재 수출 기업 참가

동명대가 연 온라인 베트남 수출상담회.

동명대가 연 온라인 베트남 수출상담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산학협력단(단장 정기호)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9시~오후 4시에 맞춰 베트남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를 했다.


화상 상담회에는 부산연합기술경영센터(TMC) 자회사와 가족회사 10개 기업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음 차단을 위해 개별 상담회장 1개 기업이 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회를 마친 후 해외 진출 전략 관련 전문가 멘토링 등도 가졌다.


각국의 국경폐쇄와 통행제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대신 비대면 화상 바이어 상담회로 전환해 시행했다.


화장품과 식음료 등 소비재를 판매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정식 수입에 적합한 제품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동명대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주관기관에 지난 2019년 4월 선정돼 3년간 운영한다.


이 사업에는 동서대산학협력단, 동의대산학협력단, 동아대산학협력단, 동아대기술지주, 한국해양대산학협력단, 한국해양대기술지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이 참여해 함께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