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보수단체 등의 서울 도심 집회로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될 예정이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심과 여의도 등에서 사전집회와 행진 후 여의공원 1~12문 앞 3개 차로에서 민중대회를 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발하는 단체들도 같은 시간 종로구 현대적선빌딩 앞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인근 등에서 집회와 행진을 할 계획이다.
경찰은 도심권 을지로와 자하문로, 여의도권 여의대로 및 국회대로를 비롯한 서초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며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집회·행진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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