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예산정책협의회…“감염병 전문병원 꼭 필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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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수도권 매립지 이전을 비롯한 서울시·중앙정부와 같이 협의해서 풀어야 될 문제들에 대해서도 지역 간 상생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교통 인프라 민자 사업, 인천 내부 교통망 연계성이 부족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점과 이들 사업 재구조화로 인천 도시발전과 시민 편의성 제고에 부응하는 방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천은 300만 대도시이고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접해 수도권으로 분류되지만 제대로 된 대접을 잘못 받는다”며 “모든 교통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지만 실상은 서울 수도권의 관문 역할로 한정된다는 아쉬움 없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인천은 안보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박남춘 인천시장이 첫 번째로 건의한 것이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인데,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인천에 꼭 필요한 게 아닌가 해서 꼼꼼하게 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에서) 여야를 넘어 지역 예산을 챙기는 협의회를 열어준 것은 국민들께 협치의 좋은 사례로 비춰질 것”이라며 “금일 논의가 인천의 많은 어려운 문제가 풀리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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