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바이드 노믹스, 그린뉴딜에 큰 기회될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에 '바이드 노믹스'가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해선 "바이드 노믹스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친환경 확대"라며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이 저탄소 경제를 추진하는 것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에도 큰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정부, 민간, 여야가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할때"라며 "민주당은 저탄소 경제로 대한민국 도약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지금까지 발표된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은 우리 당의 중요 정책들과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준비한 법안은 한국판 뉴딜, 공정경제3법을 필두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더 건강한 경제 생태계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이번 예산안과 법안 통과에 야당은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초당적 자세로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당선인이 공약한 한일기후협약복귀 약속,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위기변화 대응은 우리 그린 뉴딜 정책과 연결되는 긍정적인 면"이라며 "한미 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환경 분야에서 한층 더 강화될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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