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5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슬기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늘(6일) 재단 유튜브 방송인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 3'(알릴레오 북's)을 시작한다.
지난 4일 노무현 재단은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한 교양 안내서를 소개하는 '알릴레오 북's'로 탈바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사회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선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는 취지"라며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꼽아보는 '책·꼽·문'과 자신의 생각을 색다르게 해석해보는 '이의 있습니다' 등 코너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공진성 조선대 교수와 함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자유와 이를 제한하는 국가 권력을 주제로 토론한다.
유 이사장은 방송에 앞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는 자유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회인데, 그러한 철학적 토대를 이 책만큼 명료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정리해둔 책을 아직 보지 못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지난 4·15 총선 직전 '알릴레오 시즌2'에서 '범여권 180석'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정치 비평과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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