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키트'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내용물과 포장을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했다. 다회용 마스크,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손 소독제 등을 에코 백에 담고, 다시 생분해 쇼핑백으로 포장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그룹의 방위 사업 전략도 ESG 가치를 반영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분산탄 사업을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분산탄은 큰 포탄 안에 작은 포탄이 산발적으로 발사되는 무기로, 목표물 주변의 민간인까지 피해를 입는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비인도적이라고 지탄받고 있다. 당초 (주)
한화한화00088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40,600전일대비700등락률+0.50%거래량434,394전일가139,9002026.05.06 15:30 기준관련기사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close
는 분산탄 사업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해외 영업에 불리하다는 판단때문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 관계자는 "그 동안 북한이 분산탄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군도 방위 전략 상 같은 무기를 생산했던 것"이라며 "방위산업도 과거 대량 살상 무기에서 인공지능 무기 체계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안전을 지키는 개념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