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다쏭 그룹이 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공연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버스킹 그룹이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결성된 논다쏭은 낭만 항구 목포의 버스킹 활성화를 위해 20년 경력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솔로 공연, 듀엣 및 트리오 공연, 어쿠스틱 밴드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팀으로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한 고정공연과 신안군의 병어축제 등 다수의 축제와 버스킹으로 공연을 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목포에 새로운 버스킹 문화를 열고 있다.
각 멤버들은 노을축제, 항구축제, 유달산 꽃축제 등 목포 대표 축제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1집 앨범 song for you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윤선영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백혈병 환우 돕기 버스킹을 시작했다.
버스킹 문화가 생소한 목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윤선영 회장은 “오는 6일 오후 7시 삼학도 유람선 선착장 항구 포차에서 올해 마지막 버스킹 공연을 한다”며 “향후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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