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산물벼 2만3000t 11월 20일까지, 건조벼 4만9000t 12월 31일까지 매입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12월까지 총 7만2000t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예정으로,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2만3000t은 20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 4만9000t은 12월 31일까지 매일 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에서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정산 지급한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지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며 “적기 출하로 고품질의 벼를 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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