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지 장갑 "뉴질랜드 수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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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브랜드 '빅토리지(Victory.G)'가 해외에서도 인기다.


에스피랩은 3일 "뉴질랜드 골프용품 유통사에 골프장갑 전 모델을 수출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속에서 바이어 미팅이나 해외 출장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을 성사시켰다는 게 더욱 의미있다. 올해 초 출시한 기능성 라인이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출신 선수들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다.

빅토리지는 지난 7월 중국 광저우에 전 제품을 배송했고, 사이판과 베트남 골프숍까지 공급했다. 뉴질랜드 유통사 관계자는 "SNS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며 "오픈마켓의 제품 구입 후기를 꼼꼼히 살펴봤는데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최종적으로 수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클럽과 골프백, 장갑, 모자, 벨트 등을 공식 스토어와 각종 오픈 마켓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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