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영실적 우수한 어린이집 12개소 선정

무안군이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열린 어린이집’ 12개소를 선정했다. (사진=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열린 어린이집’ 12개소를 선정했다.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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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0년 열린 어린이집’ 12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개방성이 높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어린이집 신청·접수를 받아 평정 기간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까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우수프로그램 등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재선정된 5개소(소화, 푸른솔, 둘리, 아이사랑, 아이리더)는 지정 기간 2년이며, 신규 7개소(전남지방경찰청, 영재, 도림, 아이숲, 푸른꿈, 햇살, 튼튼아이)는 지정 기간 1년으로 운영된다.


김산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무안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농 복합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재위탁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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