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장중] 일제 낙폭 확대, 코로나 재확산 공포…영·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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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장중 일제 약세로 돌아섰다. 독일을 포함해 유럽 주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17분 현재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내린 5556.77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04% 하락한 4523.59로, 독일 DAX 30 지수는 0.63% 떨어진 1만1487.64로 내려 앉았다.

스페인 IBEX 3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 급락한 6350.60을 기록 중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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