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시니어클럽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개소

‘청춘담은 공방’과 ‘꼬아배기’ 오픈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 ‘청춘담은 공방’과 ‘마산시니어클럽 '꼬아배기' 사업단을 신규 개소하고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 ‘청춘담은 공방’과 ‘마산시니어클럽 '꼬아배기' 사업단을 신규 개소하고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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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 '청춘담은 공방'과 마산시니어클럽 '꼬아배기' 사업단을 신규 개소하고 무료시식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창원시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인 '청춘담은 공방' '꼬아배기'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춘담은 공방'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과 화분, 벽돌, 체험 도구, 방향제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서 친환경적인 각종 공산품을 생산·판매한다. '꼬아배기'는 꽈배기를 개당 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신규 사업단이 지역의 명소로 되어 큰 수익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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