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박상민 "2세? 게을러서 늦어졌다…쫓겨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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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박상민이 2세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상민이 출연해 허영만과 진주 맛집 탐험에 나섰다.

방송에서 허영만과 박상민은 시장에 위치한 80년 전통 육회비빔밥 식당을 찾았다.


박상민은 "아내랑 입맛 없을 때 뭐 먹을까 한참 그랬는데 시장을 돌아다니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2년차라고 밝힌 박상민은 "아내가 시장에서 장 보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허영만이 "2세 만들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박상민은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데 제가 게으르다"고 말하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허영만이 "중요한 일을 빼놓고 다닌다"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를 만지던 박상민은 "아직도 신혼이다. 저 쫓겨나기 직전이다 이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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