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도시재생 현장에 담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보행환경 정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광주 소재 대학생 중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내달 11일에 9개 작품의 당선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450만 원으로 최우수 150만 원, 우수(3건) 각 50만 원, 장려(5건) 각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면서 “동구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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