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창원시·창원대·한국전기연구원·재료연구소와 협력키로

경남대 박재규 총장(왼쪽 두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중앙), 창원대 이호영 총장(왼쪽 네번째),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재료연구소 이규환 부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경남대 박재규 총장(왼쪽 두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중앙), 창원대 이호영 총장(왼쪽 네번째),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재료연구소 이규환 부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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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대는 지난 15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창원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와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0년부터 방위산업을 대학의 특성화분야로 선정했다. 이후 2011년에 개소된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과 경상남도의 방위산업에 대한 산·학·군·관·연 협력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5개 기관은 ▲방위산업 분야 공동 개발 연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산업 연계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방위산업 진흥 워크숍 개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부품국산화 연구실 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창원시와 창원대,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선순환형 방위산업 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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