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민 건강증진과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서울시 최초로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는 올 5월 서울시의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내 ▲홍제교 인근 홍제천 변 산책로 ▲창천문화공원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 등 3곳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전기 공급 없이 태양광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LED 안내판을 통해 금연구역 범위와 과태료 부과 기준,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락처, 걷기 운동 정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서대문구’ 등 캐치프레이즈를 표출한다.
특히 야간에는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띄는 것은 물론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 낮에는 녹음된 안내 멘트로 금연 정보를 홍보한다.
구는 금연 환경조성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 점검 등 연중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흡연자의 금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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