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혁 미국항공우주국 수석연구원 세종대 석좌교수 임용

최상혁 교수 (제공=세종대학교)

최상혁 교수 (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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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최상혁 미국항공우주국(NASA) 수석연구원이 세종대학교 2학기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된다. 세종대는 최 교수가 우주공학전공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공동 기획, 기술자문, 대형 온라인 강의 개발 및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최 교수는 NASA 랭글리연구소에서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우주 탐사용 물질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랭글리연구소는 우주 탐사에 필요한 시스템, 센서와 물질을 연구하는 NASA의 가장 오래된 연구소이다. 40년 간 NASA에서 근무하면서 200편 이상 논문을 발표했으며 우주 기술 43개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항공우주 기술의 혁신을 이룬 NASA의 최고 엔지니어와 과학자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 혁신 기술과 과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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