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1t트럭 운전자에 코로나 보험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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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가스(주)가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코로나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


SK가스는 25일부터 LPG 1t트럭 운전자 및 충전소 이용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을 위해 DB손해보험, 에스아이엠지(SIMG)를 통해 코로나19보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t트럭 운전자 대상 코로나19보험’은 SK가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LPG 1t트럭 운전자 지원프로그램 “봉고아빠 힘내세요” 프로그램 참여자 중 ‘연료비 응원 프로그램’에 신청 완료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SK가스 충전소 이용 후 14일 이내에 코로나 19 확진 시 간염 경로와 관계없이 일 최대 10만원, 최대 10일까지 영업 손실 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SK가스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co Guard 충전소 보험’을 통해 SK가스 LPG멤버십인 ‘행복충전’에 가입한 승용차 고객과 충전소 직원들이SK가스 LPG충전소內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일 최대10만원, 최대 10일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두 보험 모두 보장 기간은 2021년 9월 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봉고아빠 힘내세요! Eco LPG가 있잖아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SK가스 LPG멤버십 ‘행복충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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