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 맞이 나눔 후원…"소외계층에 온정"

2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일석이조 추석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과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2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일석이조 추석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과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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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전북은행은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일석이조 추석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은행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머물며 추석명절을 더 외롭게 보내야 할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변함없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 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예상되는 도내 영세 사회적기업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20kg)와 명절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임 행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북은행의 이웃사랑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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