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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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문행사는 23명의 시의원을 대표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장애인, 복지관,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한다.

광주시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해 시설 종사자·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방향으로 위문을 진행하며 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위문품을 준비하여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첫 번째로 위문에 나선 김용집 의장은 남구 대남대로에 소재한 아동복지기관인 ‘봉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선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50만 시민 모두가 이번 추석명절은 유례없는 감염증 위기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내기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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