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온다"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하이선' 상황 점검

"초강력 태풍 온다"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하이선' 상황 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4일 홍익관에서 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의한 피해시설 응급복구 대책과 제10호 태풍의 영향을 예측하고 사전 점검사항을 확인하는 등 강풍과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태풍 '하이선'은 4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서북서진 중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는 7일 부산 부근에서 한반도에 상륙해 한반도 중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면서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태풍은 지난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찾아오는 것이어서, 더욱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우려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주말에 시설물 복구반을 운영해 마이삭에 의한 피해시설물의 응급복구를 오는 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등하교 시간,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을 조정하는 한편 돌봄교실을 상황에 맞게 운영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학사운영조정과 학부모 사전 통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보고체계의 점검, 적절한 상황판단 회의 개최를 주문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