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입국자 검역 지원을 위해 광명역에 투입됐던 육군 일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광명역에서 입국자 검역 지원 임무를 수행한 A 일병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일병은 검역 지원 종료일인 지난달 31일 받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경기도 파주의 자택에서 예방적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전날 격리 해제를 위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