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학과 고교가 미래 학생 선발을 예약하고, 입학금·수업료 등의 혜택을 주는 연계 교육 협약을 맺었다.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와 부산컴퓨터과학고(교장 손승호)가 10일 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실에서 2+2 연계교육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컴퓨터과학고 2학년생 10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남정보대 컴퓨터계열과 경영계열로 각 5명씩 입학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됐다.
선발되는 학생들은 전원 입학금이 면제되고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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