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궁항 해상서 낚시보트 전복…1명 사망·3명 구조

사진=부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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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가 전복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구조됐다.


8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부안군 궁항 인근 해상서 부부동반 낚시를 나섰던 1.98t 레저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4명이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던 1명은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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