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8일 오후 3시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는 아침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 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2도 Δ춘천 21도 Δ강릉 22도 Δ대전 24도 Δ대구 25도 Δ부산 26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Δ서울 27도 Δ인천 27도 Δ춘천 28도 Δ강릉 24도 Δ대전 26도 Δ대구 27도 Δ부산 27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또"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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