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일일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NHK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확진자(오후 6시30분 기준) 수는 도쿄가 462명, 오사카 255명을 포함해 총 1584명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하루 기준 최다치이던 지난달 31일 1580명을 일주일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현황은 지자체별로 발표되기 때문에 이날 최종 집계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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