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화재로 30대 남성 화상 입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0대 남성이 상처를 입었다.


27일 여수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율촌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39)씨가 손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4대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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