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학기 수업 온·오프 병행…과제만 내는 강의 전면 금지

세종대학교 전경(제공=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경(제공=세종대학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세종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2학기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수강인원을 기준으로 나눠진다. 수강인원 30명 이하는 대면 수업을, 31명고 50명 이하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며 51명 이상은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할 예정이다. 31명 이상인 교과목의 경우에도 수강인원 30명 이하로 분반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업은 블랙보드와 웹엑스를 활용해 진행되며 과제 중심의 강의는 전면 금지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면 10명 이하 실험실습과 실기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