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8회 아름다운 함안展 …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

17~2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제8회 아름다운 함안전 포스터.(사진=함안군)

제8회 아름다운 함안전 포스터.(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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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제8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17일~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수레바퀴 토기, 아라홍련, 사슴모양뿔잔 등 지역 고유의 유물과 문양을 소재로 한 한국화·서양화·서각·서예·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30점을 전시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박찬숙 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장은 "아라홍련이 만개한 뜨거운 계절에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이번 전시회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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