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남궁 문 교수,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토목 분야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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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남궁 문 교수가 지난 10일 열린 대한토목학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토목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5일 원광대에 따르면 남궁 문 교수는 토목공학 분야 중 교통 부분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며, 토목학회 이사와 토목학회 전북지회장 등을 지냈다.

남궁 교수는 특히 고속철도 계획, 도로 교통 안전, 운전자의 인적 요소를 고려한 자율 자동차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 교육 부분에 관심을 두고, ‘현장 기반 교수학습법’에 대한 모형 구축과 함께 익산역 유라시아 시발역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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