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분양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경기 용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66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387가구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540만원선이다.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바로 옆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기흥데시앙ㆍ효성해링턴플레이스ㆍ두진ㆍ신일 등 기존 아파트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여건도 쾌적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LIFE' 유튜브 채널에서 입지ㆍ단지와 유니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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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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