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어머니 위독하셔서 급히 귀국…격리 마치고 뵙겠다"

가수 윤종신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종신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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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건강이 악화된 모친을 돌보기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제 어머니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 마치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12일 모친이 위중하다는 소식에 급히 귀국했다. 귀국 다음 날인 13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히 귀국해 검사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며 "모두 건강해야 한다"고 귀국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9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뒤 해외로 떠난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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