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소방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광주 168번과 직·간접 접촉한 소방관 29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무증상 잠복기를 고려해 1~2주간 자가격리 후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소방차량 내 기기 설치업체 직원인 광주 168번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하기 하루 전인 지난 6일 광주 5개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당시 체온은 정상 수치,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다음날인 7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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