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 첫 공개…비 센터 욕심에 유재석×이효리 '불만'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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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혼성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안무는 과거 핑클의 무대부터 이효리 '텐미닛', 비의 '레이니즘' 등 유명 가수들과 합을 맞춘 경험이 있는 댄스팀 '나나스쿨'과 비룡이 함께 완성했다.

데뷔를 2주 앞두고 싹쓰리 멤버들은 각자 개별 안무 연습을 임한 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동선을 맞췄다.


랩 파트 중 유두래곤과 린다G의 연기가 펼쳐지는 부분에서 느닷없이 센터에 비룡이 등장하는가 하면 곳곳에 비룡이 센터가 되는 안무 동작들이 계속 되자 유두래곤과 린다G는 참지 못하고 "우리 건데 원샷 받으려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분주하게 움직이는 유두래곤, 린다G와 달리 우아하게 센터를 유지하는 비룡의 모습에 멤버들의 불만이 폭주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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