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서 의원·백화점 근무 3명 더 코로나19 확진

속보[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8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 2명(147번 확진자·148번 확진자)과 서구 탄방동에 거주하는 20대(149 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남성인 지역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모 의원 원장이다. 이 남성의 아내인 148번 확진자도 이 의원에서 근무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인 지역 14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140번 확진자의 아들이 다녔던 중구 세이백화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거주 20대 남성(149번 확진자)으로, 세이백화점 매장 직원이다. 확진자들이 근무한 세이백화점은 임시 휴장 중이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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