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동행세일 일환 ‘2020 패션 마켓’ 오픈

동행세일 기간 수수료 할인 등 804억원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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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패션 카테고리 신규 입점 셀러를 모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여성패션’ ‘남성패션’ ‘유아동패션’ ‘신발’ ‘가방&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를 통해 중소 납품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는다. 지난달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카테고리 부문 신규 입점 셀러의 판매수수료를 할인하고,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사업자에게는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기는 등 80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티파니 곤잘레스 시니어 디렉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쿠팡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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