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씨티카드, 전세계 스타벅스서 50% 할인

서울시 따릉이도 50% 청구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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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연회비 단 돈 7000원으로 각종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카오뱅크 씨티카드가 인기다.


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가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는 혜택 및 생활밀착형 업종에 대한 청구할인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5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유 자전거 서비스인 서울시의 따릉이, 카카오T 바이크를 이용해도 50% 청구할인 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등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를 하면 2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 지하철, 통신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편의점과 같은 생활밀착 업종도 5%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월 사용 일수에 따른 최대 5000원의 보너스 할인을 제공하고, 온라인 포함 모든 해외 결제 시 해외 서비스 수수료(0.25%)를 전액 면제해준다. 씨티카드를 처음 발급 받는 고객에겐 연회비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카드 신청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하면 되고 출시 기념 이벤트로 연말까지 발급 고객에게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 한정판 스티커가 제공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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