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2020년 상반기 혁신주인공 13명 간담회

경남도는 30일 ‘2020년 상반기 혁신주인공’ 13명이 선정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경남도)

경남도는 30일 ‘2020년 상반기 혁신주인공’ 13명이 선정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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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는 30일 김경수 지사가 올해 상반기 경남의 혁신을 이끈 공무원 13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주인공은 경남도의 혁신을 이끈 담당 공무원으로, 도정혁신추진단이 1월부터 매월 2건의 혁신사례를 발굴·선정해 총 12건 13명을 선정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최초의 혁신주인공인 이현진 합천군 주무관부터 도 강관석 농식품유통과 사무관, 도정혁신추진단 소속 사회복무요원 차용환, 김준연 씨 등 도의 혁신사례를 이끈 혁신주인공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러 사례 중 특히 이현진 합천군 주무관의 ‘합천 안심 서비스 앱’은 올해부터 ‘경남 안심 서비스 앱’으로 개편돼도 전역에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경수 지사는 “여러분과 같은 혁신사례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모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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