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녹차가 6년 연속으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축산물 분야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돼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11년 연속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 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자리 잡았다.
녹차 수도 보성은 2018년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데 이어 현재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보성 차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보성 세계 차 박람회가 시작된 지 10주년을 맞는 2022년에는 대한민국의 차 산업과 차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보성 세계 차 엑스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명품 보성녹차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기농 재배와 철저한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연간 3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대형 프리미엄 마켓 입점 등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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