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희애, "'부부의 세계' 스태프들과 상 나누고파"

배우 김희애. 사진=김희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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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김희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장의 사진과 함께 "부부의 세계로 고생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상입니다. 그리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희애는 앞서 5일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처음에 원작을 보고 파격적이고 과감해서 과연 한국에서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미처 못 따라갔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배우 김희애. 사진=김희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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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공연했던 박해준에게 "국민 욕받이 이태오, 극중에서는 찌질남으로 표현됐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배우였다"고 극찬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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