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장소 변경공고

양덕여중을 추가해 11곳 시험장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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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오는 13일 실시하는 '2020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시험장소를 변경 공고했다.


이는 수험생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려는 조치로, 시험장을 10곳에서 양덕여중을 추가해 11곳으로 늘렸다.

교육부는 4일 오후 차관 주재 영상회의 후 다시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초 24명의 시험실 인원을 20명으로 줄여 수험생의 떨어진 거리를 더 넓히도록 했다.


청은 필기시험 장소에 양덕여중이 추가되면서 일부 수험생들의 시험장과 시험실 변경이 불가피하여 변경 공고를 냈다.


따라서 6월 1일~4일까지 수험표를 출력한 응시생은 시험장소가 변경될 수 있어 수험표를 새로 출력해야 한다.

청 관계자는 "수험생의 안전을 위하여 필기시험장소를 늘렸다. 수험생은 변경된 장소를 반드시 확인하여 시험 당일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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