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드림텍, 이스라엘 투자사와 30초 만에 코로나19 진단기기 개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드림텍 이 강세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와 30초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자코 솔루션' 기반 진단기기를 공동 개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드림텍은 4일 오전 9시4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3.61%(1570원) 오른 8220원에 거래됐다.

나노센트가 진단 센서와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드림텍은 이를 모듈화해 분석장치를 설계하고 간편하게 호흡을 담을 수 있는 전용 호흡백을 개발해 공급했다.


드림텍은 스마트폰 부품, 지문인식센서 모듈 개발과 전장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나노센트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드림텍과 나노센트는 다음달 유럽통합안전인증(CE) 승인을 목표로 기기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코 솔루션을 정식 승인 받으면 공항, 병원, 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빠른시간 내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초기검사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코로나19 외에도 메르스, 사스 등 급성 호흡기 증후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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